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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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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1-10 16:36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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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점
매장에서 여성사장님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장문의 후기도 남겼는데 등록이 안되었네요.
타이이 교체시기가 되어 몇 군데 견적문의를 하던중에 가장 친절하고 교체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당일 예약하고 퇴근 후 들렀습니다.
매장은 다른곳에 비해 아담합니다. 앞차 작업이 거의 끝날무렵에 도착해서 대표님과 인사나누고 교체할 타이어도 확인하였습니다.
당일이 12월30일인데 타이어생산년월(4924,5024)이 따끈할 정도네요. 믿음직한 대표님께서 타이어교체 신공을 시작하여 자연스레 여성사장님과 교체비용 및 서비스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. 사무실과 작업공간이 유리로 보이게 되어 있어 작업모습도 볼수 있었고, 중간에 휠이 조금 틀어진것 같다고 얼라이보면서 맞춰야 된다고 작업내용도 알려주셨습니다. 묵묵히 일하시는 대표님과 뭐라도 더 설명해 주실려는 여성사장님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.
한가지 더 여기는 제로페이가맹점이라 교체비용의 10%가 절약된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.(요건 방문하면 자세히 알려주심^^)
글을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은 "여기는 맛집"이라는 사실입니다. 원래 맛집은 나만 알고 싶지만 지인들에겐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입니다.
작업 후에 가끔식 타이어 점검하러 방문하라는 사장님의 도로 배웅을 받으며 무사히 귀가했습니다.
출고후 5년만에 새신발끼우고 돌아오는 길이 새차 출고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? ^^
ps:커피쿠폰(?)도 주셔서 맛있는 디저트 먹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